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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둘째날, 그랜드조선호텔, 고래사어묵, 금수복국, 해운대 암소갈비

준또 2022. 6. 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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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둘째날, 그랜드조선호텔,

고래사어묵, 금수복국, 해운대 암소갈비

 

 

17일 아침 조금 일찍일어나서 부산역 라마다앙코르호텔에

붙어있는 스타벅스에 들러

에그샌드위치와 캐모마일차를 사서 아침을 떼우고

체크아웃을 한 후 해운대로 이동했습니다. 

숙소에 체크인 하기에는 이른 시간이여서

짐만 맡겨놓고 주변을 돌아다녀봤어요

숙소는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에 묵었습니다.

 

여기도 기본적인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은 11시로 같았습니다.

오션뷰라 가격이 좀 비쌌는데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고 객실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객실 내부 사진이에요.

깔끔했어요.

방안에서 보이는 뷰 사진입니다.

오오오오오오오오!!!!!!!!!!!!!!!!!!!!

뷰가 시원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돌아와서ㅎ

체크인 하기엔 이른 시간이라 짐만 카운터에 맡겨놓고

해운대를 돌아다녀봤습니다.

 

시장이 있어서 사진한번 찍어봤습니다.

깔끔하게 되있더라구요ㅎ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점심시간이 되서 고래사어묵 해운대점을 방문했습니다.

우동을 하나 시켰는데

생선살로 만든 어묵면이라는 점이 특이했어요.

가격은 7천원ㅎ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매장을 둘러보니

매장에서 판매하는 어묵들을 골라서

계산 후 데워 먹을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국물도 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

국물이 맛있었습니다.

우동이 나왔는데 짬뽕을 먹어볼걸 그랬나봐요

제 입맛엔 쏘쏘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짬뽕을 먹어보려구요ㅎ

 

점심을 먹고 해운대 바다를 걸었어요

평일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해운대 거리도 다시 걸어봤어요ㅎ

 

 

걷다보니 배고파져서

복국집에 들렀습니다.

복국이 어떤맛인지 궁금해서 맛집을 찾아갔어요.

식사시간대가 아니였는데도 손님이 많았습니다. 

까치복국을 하나 시켜먹었어요

가격은 2만원ㅎ

 

맛있게 먹는 방법이 옆에 써있었는데

안내에 따라서 먹어봤지만

처음 먹는 복국이라 기대를 너무 했는지

제 입맛엔 여기도 그저그랬네요

이런 맛이구나 하고 먹었던거 같아요

 

복국을 먹고 숙소 체크인시간이 되서 체크인 후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시간대에 친구와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희가 갔던곳은 해운대 암소갈비 

여긴 웨이팅이 길었습니다.

테이블링 앱으로 웨이팅 대기를 했어요

78팀이나 앞에 있더라구요

 

생갈비는 오전에 끝나고

양념만 있다고하더라구요.

 

기다리던 웨이팅이 끝나고

자리를 안내받아 들어갔어요.

기본반찬이 이렇게 나오고

특이한 불판이 나옵니다.

여기에 구워먹는건데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고기 다 먹고 감자사리 넣어먹은것도 너무 맛있었어요!!

웨이팅한 보람이 있었습니다ㅎ

가격이 좀 비싸긴 했지만

여긴 정말 추천드리고 싶네요.

정말 맛있었고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

 

식사 후 숙소로 돌아와서 둘째날 일정을 마치고

쉬었습니다.

 

셋째날 포스팅은 다음번에 할게요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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